청송대 사업의견 청송대는 우리 연세대학교의 가장 가치있는 자산이고 연세의 얼이 담겨 있는 자랑거리입니다. 가치를 영원히 보존하기위한 의견을 제안합니다. 1.청송대의 보존 기본 방향 1)기존 숲의 자연환경 보존 : 말로만 보존이 아니라 실제적인 보존 의지가 필요함. 2)연세 창립 초기의 자연환경을 영원히 보존하겠다는 정신이 필요함. 3)시대가 변천해도 연세 창립 초기의 청송대 환경이 보존돼야 연세의 개교 정신과 애교심이 이어짐 청송대 자연의 맛은 시대가 변해도 천연 자연의 맛,소나무 소리의 맛,아름다움을 유지하기때문에 130년전,100년전, 50년전에 졸업한 동문이나,현재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도 똑같이 느끼며 청송대와 연세를 영원히 사랑할 것임. 4)대부분의 연세인들은 재학중 청송대의 어딘가에 각자의 마음의 고향을 정하고,졸업후에도 삶이 좋을때 힘들때 자기의 청송대 마음의 고향을 기리고, 때로는 찾아와 그 자리에서 본인과 가정,연세와 졸업한 학과의 발전을 위하여 기도하곤 함. 현재의 환경도 60년전에 비하여 너무 많이 변하여 마음의 자리를 찾지 못하는 동문들이 많아 큰 아쉬움을 갖는 동문이 많다고 함. 5)연세 창립 초기의 사진과 자료를 중심으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청송대 사업의 초점을 맞출 것을 건의함. 2.제시된 안에 대한 의견 1)연세 창립 초기의 사진과 자료를 중심으로 원래의 모습을 되찾는데 청송대 사업의 초점을 맞출 것을 건의함. 2)분수 설치,추가 조형물 설치,공연장(숲속의 향연용)의 설치,테이블 설치 등을 추진하면 청송대는 없어지는 것과 같아지므로 고려에서 제외 요망. 3)도로의 포장은 하지 말고,기존 포장도 철거하고,천문대 건물이 보이지 않도록 큰 나무를 심고,겨울 활엽수의 낙엽이 떨어지면 약간 삭막한 느낌이 들므로 약간의 상록수와 연세의 상징인 백양나무를 추가로 심을 것을 건의함. 4)도랑은 수백년전부터 강우시의 물의 에너지와 지반 조건에 따라 유로의 굴곡이 형성되므로, 최대한 현재의 유로를 살리고,강우 유출시 세굴을 방지하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룰수 있도록 보수할 것을 건의함.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