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대에는 많은 비밀이 숨어있다. 자연,동물,평화..등 나는 이러한 것들을 느낄 수 있다. 어린 아이들은 자연이 주는 선물로 소꿉놀이나 자연을 관찰 할 수 있고, 어른들은 마음의 평화를 다스릴 수 있다. 그리고 청송대는 사람들에게만 선물을 주는것이 아니다.아주 작은 생명체들에게도 도토리와 열매를 주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서식지를 준다.하지만 우리도 주는 선물만 받을 수 없으니 사람들은 동물들이 잘 먹고 겨울을 따뜻하게 해주기 위해서 도토리 보관함이나 새모이를 주거나 환경을 파괴할만한 물건을 가져오지 않는다. 동물들은 청송대에 오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매력을 뿜으며 기쁨을 준다. 어쩌면 청송대는 동물과 자연 사람들이 평화롭게 지내면 좋겠다는 소소한 꿈을 가지고 있을수도 있다.언젠가는 함께 어울려 지낼것을 생각하며 모든 생명체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청송대는 그야말로 누구든 행복하게 해준다. 삶에 지친 사람이나 슬픈사람,누구든 마음의 병을 치료해 준다. 낮에는 새소리와 나뭇잎 날리는 소리 또 방송부 언니오빠들의 목소리와 노래, 밤에는 귀뚜라미 소리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말이다. 나에게 청송대란 아주 특별한 곳이다.어린이집에 다닐때는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놀고 많은 것들을 관찰하며 신기해 했던 곳이다. 그리고 지금은 초등학교 6학년이 되었다. 일하시는 엄마를 아빠와 동생이랑 기다리면서 다람쥐나 청솔모를 보고 의자에 앉아 짜장면을 먹은것이 기억에 남는다. 청송대는 때론 누군가에게 행복과 재미를 주고 또 누군가에게는 위로를 해주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가끔은 청송대에서 마음 편히 쉬는 것을 추천합니다. |